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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모의 이혼 후 어른에게 폭군처럼 행동하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과 달리 금쪽이 책상에만 책이 없는데... 곧이어 책을 꺼내라는 선생님의 지시에 "하면 되잖아" 반말로 대답하고, "자꾸 불러서 짜증 나게 만드네. 지가 뭔데"라며 막말까지 퍼붓는 금쪽이. 패널들은 "초등학교 4학년이면 고학년인데..."라며 금쪽이의 모습에 충격받은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영어학원에서 수업을 거부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수업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고 등을 돌려서 앉거나 흐트러지게 앉아있는 금쪽이. 선생님이 "바른 자세!"라고 이야기해 봐도 메롱을 하고, 연신 'BAD'를 외치며 버릇없는 행동을 한다. 결국, 홀로 보충수업을 하게 된 금쪽이에게 선생님이 "이것만 읽으면 집에 보내줄게"라며 타이르지만, 분노가 폭발한 금쪽이는 "예의 몰라? 안 한다고 몇 번 말해!"라며 선생님에게 거친 언행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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