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몸캠 피싱과 퐁당 마약 주의보를 내렸다.
그는 "몸캠피싱 조심해야한다. 정상적인 옷을 입고 있었어도 합성을 통해 나체로 만들어 버린 뒤 지인들 연락처 알아내 뿌리겠다고 협박한다"고 말했다.
이어 "퐁당마약, 물뽕이라고 하는 것이 더 심각한 범죄"라며 "술집이나 클럽 같은 곳에서 옆 사람 잔에 퐁당 넣어버린다. 무색 무취 무맛이라 누구나 쉽게 당하고 성범죄 등 여러 범죄를 당한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대를 이어 범죄 과학 대학원을 졸업한 연구자인 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유튜브를 하는데 딸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한다. 유튜브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