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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올여름 음원 차트를 평정할 뉴진스(NewJeans)가 돌아온다.
모두가 기다려온 뉴진스의 여름...히트 서머송 예고
'파워퍼프 걸'과 콜라보레이션…뉴진스의 글로벌 위상
뉴진스는 새 앨범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이들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먼저 카툰 네트워크의 '파워퍼프 걸(THE POWERPUFF GIRLS)'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파워퍼프 걸'과 협업해 선공개곡 'New Jeans'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7일 0시에 공개되며 '파워퍼프 걸' 버전 앨범도 예약 판매 중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뉴진스는 유튜브 쇼츠와 '#ImSuperShy' 글로벌 프로젝트를 예고해 전 세계 음악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발표곡 기록 행진ing...신곡+전작 또 줄세우기 도전
신곡와 전작을 가리지 않는 뉴진스의 인기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에서 뉴진스 발표곡 중 4곡('Hype boy', 'Attention', 'Ditto', 'OMG')이 현재 일간 차트(7월 4일 자) '톱 20'에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Hype boy'와 'Ditto'는 3사 차트 '톱 10'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주류 팝 시장에서의 인기도 갈수록 확장되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200'(7월 8일 자)에서 'OMG'는 113위, 'Ditto'는 188위에 올랐다. 각각 26주, 28주째 차트인 성공이다. 앞서 'OMG'와 'Ditto'의 미국 빌보드 '핫 100' 최고 순위는 74위, 82위였다. 뉴진스의 더 큰 도약이 있을 것으로 음악팬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