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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에게 밥 차려주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저는 지금까지 유영재를 위해 밥을 했다. 친구들이 나한테 '네 나이에 밥 해주려고 결혼했냐?'고 걱정 하더라. 얼마 전에 남편과 밥을 먹으면서 '이제 같이하지 않으면 당신 밥 못 얻어먹어. 나 이제 힘들어'라고 했다. 어쩔 수 없이 늦게 오면 해주지만 집에 있으면 '당신이 알아서 하라'고 했다. 선언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