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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9일 결혼했다.
최자는 무릎을 꿇고 신부에게 결혼반지를 끼워주는 프러포즈를 감동을 더했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또 지인들의 축하 인사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결혼은 모두가 마땅히 축하해야 할 경사지만, 최자의 결혼에 특히 많은 응원이 이어진 이유는 그가 결혼식 전날까지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고경민 전 대표 장례식에 참석했었기 때문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