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아이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
이어 "오빠의 죄는 아니지만 남아선호사상이 있는 부모와 산다는 일은 굉장히 고달픈 일이다. 그런 삶 속에서 많은 것들을 빼앗겼다. 가족의 사랑이 지금도 뭔지 모르겠다. 잘못된 걸 바로 잡고 싶은 마음밖에 없다. 엄마의 타이틀이 있었기 때문에 사랑도 비난도 함께할 수 있었지만 할머니는 엄마의 타이틀로 사람들을 협박하고 못살게 구는 게 이제는 더이상 참을 수 없다"며 "오빠의 소속사는 가정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사실확인 하지 않고 모든 재산이 누구한테 오픈됐다는 거냐"고 분노했다.
|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