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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향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8일 최진실의 모친이자 자신의 외할머니인 정옥숙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정씨는 9일 서울 서초경찰서로 연행돼 피의자 조사를 받았고, 일 때문에 3박 4일간 집을 떠나 있어야 하니 고양이를 돌봐달라는 손자 최환희의 부탁으로 집에 갔던 것이라고 진술했다.
이후 최환희 소속사 로스차일드 측은 11일 "외할머니는 최환희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최환희 또한 할머니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 지내고 있다. 또 최환희가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고 금전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