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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조모 정 씨와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정 씨의 욕설 영상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앞서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최준희가 정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 씨는 집주인인 최준희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 동안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정 씨는 지난 7일 지플랫(최환희)이 며칠 집을 비우게 됐으니 고양이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플랫의 집으로 향해 집안일을 도와줬다. 이 집은 최진실이 생전에 거주한 곳으로, 사망 후 최환희·최준희 남매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된 곳이다. 현재는 지플랫이 홀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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