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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옥문아'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도 경악한 불륜 실화가 공개된다.
양나래는 "아내가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냐. 조리원에서는 조리원동기 문화가 있다. 동기와 친하고 서로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데 퇴소한 후에도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그때 친해진 동기 중엔 임신했을 때 이혼해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동기가 있었던 것"이라며 "아내는 혼자 몸조리하는 게 짠했던 거다. 아직 본인도 회복이 안 됐으니까 남편 시켜서 '방에 과일 좀 갖다 주고 와', '집까지 데려다 주고 와' 하면서 남편을 통해 호의를 베풀었다. 근데 둘이 눈이 맞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양나래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지 않냐. 내 아내가 내 아이를 이제 출산했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따져 물으니까 '자기는 나도 있고 경제적으로 불편함이 없잖아. 걔는 혼자 있고 집도 어려워서 마음이 힘들었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무슨 소리야", "말도 안 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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