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강기영이 갤러리도 운영하는 대저택 신혼집을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으로 강기영과 인연을 맺은 유재석은 "기영 씨 결혼할 때 사회를 봤다. 깜짝 놀랐다. 장모님 사시는 댁이죠?"라고 강기영의 신혼집을 언급했다. 강기영은 "장모님도 사시고 저도 들어가서 살고"라고 답했고 조세호 역시 "원래는 갤러리로 운영이 되는 거죠? 저도 그 집 보고 살고 싶더라. 너무 예뻤다"고 감탄했다.
|
조세호는 "처음에 아내 분 만났을 때 어머님이 갤러리 관장님인 건 모르고 만났을 거 아니냐. 알고 나서는 '좀 더 기쁘다'라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강기영은 "갤러리 관장님인 것도 기쁜데 외동딸이다. 조금 더 기뻤던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제가 결혼식장에서 아내 분을 뵀다. (강기영이) 쩔쩔 매는 느낌"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