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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세븐이 배우 이다해와의 결혼식 협찬설에 억울한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제가 맡은 부분이 있는데 축가 사회 섭외, 큐시트 정리만 했고 나머지 부분은 다해 씨가 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에는 권상우, GD, 태양, 거미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화려한 하객 라인업을 자랑하는 가운데, 김준호가 '추노' OST의 '낙인'을 축가로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을 한 달 다녀왔다는 호화로운 신혼여행 이야기도 나왔다. 신혼여행 비용에 대해 김구라가 질문하자 "아내가 극 J(계획형)이다. 6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미리 예약하면 굉장히 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럽에서는 민박집에서도 잤다. 그런 곳은 저렴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옷은 반짝이는데 얼굴이 굉장히 퀭하다"라면서도 "좋아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