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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의문의 4일 ? 여성 BJ 캄보디아 사망 미스터리' 편이 방송된다.
취재진은 사건의 전말을 알기 위해 캄보디아 교도소에 수감 중인 중국인 아내, 차이 후이쥐엔(39)과 20여 분간 단독 면회를 할 수 있었다. '자신은 의사가 아니라 7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가정주부'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풀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게다가 자신들은 모두 의사가 아니라며 병원을 불법 영업 중인 사실도 토로했는데.. 하지만 여성 BJ의 방문 당일 상황에 대해선 돌연 "BJ가 스스로 주사를 맞았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꺼냈다. '수액 2병을 놓자 발작을 일으켰다'는 초기 진술과는 왜 달라진 걸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