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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세븐이 이다해와의 결혼식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화제가 된 김준호의 축가도 세븐의 아이디어였다고. 세븐은 "김준호 형의 축가를 기획한 이유가 김준호 씨가 '라스'에서 '낙인'을 불렀는데 그게 너무 웃겼다. 평소에 다해를 볼 때마다 '언년아'라고 한다.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불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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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신혼여행 스케일도 어마어마했다. 한 달 넘게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는 스위스, 독일,프랑스, 스페인에서 3주를 보내고, 몰디브, 두바이까지 다녀왔다. 김구라는 "비용 얼마 드냐"고 궁금해했고 세븐은 "다해 씨가 정말 극 J다. 6개월 전부터 신혼여행을 준비했다. 미리 예약하면 굉장히 저렴하다. 유럽에서는 '샬레'라고 민박집 같은 곳에서 잤다. 그런 곳에서 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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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태양과 댄스 챌린지도 찍었던 세븐. 세븐은 "결혼식 당일 날 태양 씨가 축가를 불러줬다. 전날 통화를 하다가 그때 한창 신곡 챌린지가 유행할 때였다. 그거 할까 싶어서 결혼식 전날에 댄스 챌린지를 연습했다"며 "당일이 되자 촬영할 시간이 없더라. 신랑이 하객 인사를 하지 않냐. 그때 부모님께 살짝 맡기고 태양 챌린지를 촬영했다. 결혼 30분을 남겨놓고 챌린지를 촬영했다. 그거 하고 왔다고 다해 씨한테 살짝 혼났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