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현숙이 제작진의 DM 금지 규칙을 깨고 영철에게 긴 DM을 보낸 사실이 공개됐다. 영철도 연예인 같다고 칭찬을 하면서, 플러팅 고수들의 찐 신호가 오갔다.
이날 첫 순서로 13기 현숙의 이름이 호명됐다.
당황한 현숙은 밖으로 나와 "어떡하지"만 남발하다가 결국 11기 영철 옆에 앉았다.
현숙은 영철에게 "DM을 보낸 것 기억하시냐"며 이야기를 꺼냈다. "제작진이 다른 기수에게 먼저 DM 보내지 말라고 했다. 11기 분들에게 비밀이다"라면서 긴 DM을 보낸 것.
이를 보던 데프콘은 "영철은 DM을 몇천개씩 받는 사람이라 영철은 연예인이고 현숙은 팬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철은 "13기 방송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느냐"면서 현숙에게 연예인 같다고 칭찬했다.
앞서 영철이 자기관리를 잘 하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과 관련, 현숙은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게 저한테는 정말 좋게 다가왔다"면서 "나 정도면 괜찮지 않냐"고 적극 어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