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결혼 2주년 기념 서약서를 쓴다.
박수홍은 "사정상 결혼식을 못하고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이제 혼인 2주년이 됐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둘만의 약속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이어 부부의 혼인 2주년 서약서 내용이 공개됐다. 김다예는 "조금이라도 아프면 이야기해 달라"라며 "전에 혈변 나왔을 때도, 이번에 망막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바로 얘기를 안 해줬다. 아픈데 왜 말을 안 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아무리 바빠도 아침밥은 내가 꼭 해줄게"라며 스스로 지키고 싶은 약속의 마음을 담아 서약서에 썼다. 뒤이어 아내에게 바라는 내용을 고백했다.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박수홍X김다예 부부는 혼인 2주년 기념 서약서에 어떤 약속과 다짐들을 썼을까. 두 사람은 횡성 여행에서 또 어떤 추억을 만들었을까. 두 사람이 강원도 횡성에서 맛본 맛있는 음식, 느낀 시민들의 따뜻한 정과 응원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월 1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