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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절 촬영을 거절한 스님이 조권에게는 허락을 한 반전 사유가 화제다.
스님은 "사실 블랙핑크의 제니가 절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싶다고 제안했으나 거절했다"라며 "(사찰이) 팬들 성지가 되면…"이라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권이 "어? 난 됐네?"라며 기뻐하자 스님은 "아직 조권님은 그 레벨이 아니다"라고 뜻밖의 촬영 허가 이유를 전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에 스님은 "틀이 없는 것이 명상이다. 그냥 편안하게 있으면 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거 한 번 호흡하면서 들이마시고 내뱉어라"라고 조언했다.
조권은 "저는 요즘 무소유를 하려다 보니 관심이 없어진다"고 토로했으나,김호영은 "본인 콘텐츠에는 소유욕을 가져라. 지금 무소유를 얘기할 때가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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