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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핫하다 핫해!'
이날 촬영은 대망의 첫 키스신. 이준호(구원 역)과 임윤아(천사랑 역)는 본격 리허설을 시작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며 팀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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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 직전 갑자기 무거운 의자를 한팔로 들고 펌핑 운동을 한 이준호는 "셔츠핏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요새 살이 좀 빠져서 빵빵한게 많이 사라졌어요"라고 겸손의 말을 했으나 그와 달리 '성난 근육'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키스신을 완성했다.
감독은 "내가 원했던 거야"라며 쌍따봉을 날렸고, 임윤아는 꼼꼼 모니터링 중 이준호의 등을 보며 "등이 태평양이네요"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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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준호는 세번의 촬영 내내 물을 온몸에 맞느라 나중엔 덜덜 떨면서 "두 번째까지는 떠는 게 연기였다. 근데 세 번째 촬영부터는 주체가 안 되더라. 너무 추워서"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JTBC '킹더랜드'는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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