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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영업 사원으로 변신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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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어르신 손님을 만났다. 그러나 유재석은 어르신 손님에게 시범을 보여주다가 물건을 망가뜨리고, 에어 로켓을 조립하겠다고 개봉했다가 포기하는 등 되려 영업을 방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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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야망가'라고 밝힌 이이경은 과거 수원에서 옷 장사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방문 판매까지 나서는 등 판매 의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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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영업에 나선 '뼈남매' 주우재와 이미주는 영업 전략을 짜던 중 느닷없이 몸무게를 공개하며 뼈다귀임을 인증했다.
영업장소로 이동하던 주우재는 마이크 때문에 등이 아프다고 밝혔고, 이에 이미주는 "뼈밖에 없어서 그렇다. 살 좀 쪄라"라고 말했다. 발끈한 주우재는 "너가 그런 말 하려면 너부터 50kg 넘고 얘기해라"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이미주는 "지금 몇 킬로냐. 49?"라며 도발했고, 주우재는 "70kg이다. 유사 70kg"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주는 "64kg 정도 되냐. 솔직히 오빠랑 나랑은 손목이 똑같다"며 놀렸고, 주우재는 "골격이 다르다"며 울컥했다.
또 주우재는 "슬랜더에 미치는 사람들이 있다"며 "나 연애하는 거 들으면 놀란다"며 연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미주는 "(유튜브에서) 연애 상담하는 거 가소롭더라"며 무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