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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과거 학폭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진짜 하지 않았어도 공인이면 참고 살아야 한다더라. 당시 지금처럼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부모님에 대한 패드립이나 비꼬고 꼽주는 상황이 왔을 때 잘 참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피해 학생과) 말다툼도 심하게 있었다.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삼촌한테까지도 그랬다. 갑자기 삼촌 노래를 불러 열이 받아서 싸울 때 그 대화 내용이 캡쳐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대화 캡처본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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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는 최근 외조모 정 씨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해 입방아에 올랐다. 자신과 오빠 최환희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된 아파트에 정 씨가 자신의 허락 없이 들어왔다는 게 그 이유. 최준희는 이후 행동을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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