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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7바늘을 꿰매고도 뮤직비디오 촬영을 강행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크게 놀랐던 손 감독은 "콘티 분량이 2회 차 남았는데 다쳤으니 못 찍겠다 싶었다. 그런데 (장원영이) 이틀 연속 응급실에 가서 꿰맨 다음에 모든 신을 소화했다. 현장에서 힘든 내색을 안 하는 게 멋있었다"고 전했다.
손 감독은 장원영이 부상 이후에도 파워풀한 안무를 모두 완벽히 소화해 내면서도 힘든 티를 내지 않았다고 전하는 가운데, "장원영이 다친 이후에 소화하지 못했다면 없어졌을 법한 신이 많다"고 밝혔다. .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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