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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현실판 바비인형같다."
22일 결혼식을 앞둔 레이디제인은 "생각해놓은 드레스 디자인은 없다. 웨딩촬영 때도 원장님이 골라주신 걸 입었다. 다 예뻐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웨딩드레스 선택에 어려움을 보였다.
이어 임현태가 보는 앞에서 웨딩드레스를 한벌 씩 입고 나왔는데, 임현태는 "말을 못하겠네. 이 드레스는 팔 라인 때문에 디테일이 살아나는 것 같다" "현실판 바비인형 같다. 저런 사람을 바비인형이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한편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드레스 피팅이 진행되는 와중에 자신의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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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는 꽃다발을 건네며 "디즈니랜드에 못가게 돼서 내가 직접 왔어.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내가 평생 잘 할게"라고 고백하며, 프러포즈 목걸이를 걸어줬다.
한편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는 2016년 프로그램 출연으로 처음 만난 1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째 연애 후 결혼을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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