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킹더랜드' 속 이준호, 임윤아의 비밀 연애가 시작된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최롬(팀 하리마오) 극본, 임현욱 연출) 16일 방송에서는 킹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과 킹그룹 1등 사원 천사랑(임윤아), 오평화(고원희), 강다을(김가은), 노상식(안세하)의 유쾌발랄한 첫 여행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여행은 구원과 천사랑이 연인이 된 후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인 만큼 과연 이들이 어떤 추억을 쌓아갈지 더없이 궁금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킹그룹 절친들의 여행 풍경을 엿볼 수 있다. 노상식의 주도 하에 등에 '으?X으?X!' 글자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이들은 '우리는 하나'의 정신으로 관광지 이곳저곳을 누빈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도 구원과 천사랑은 몰래 손을 맞잡고 틈틈이 아이콘택트를 나누며 달달하고도 비밀스러운 연애의 맛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 청량한 두 사람의 첫 해외 데이트는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고, 당장이라도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들 예정이다. 여행 내내 친구들의 시선을 피해 몰래 주고받는 눈빛에서는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이에 첫 해외 여행으로 한층 더 가까워질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연애 욕구를 자극하는 이준호, 임윤아의 은밀한 여행 데이트를 만날 수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0회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