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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재난방송주관방송사인 KBS는 전국적인 폭우 피해에 대응해 주요 프로그램들을 결방하고 집중적으로 재난 방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KBS 2TV도 집중호우 관련 소재나 지역이 포함돼 있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의 편성을 선제적으로 삭제했다.
15일 토요일에는 <배틀트립>이 결방했고, 일요일인 오늘(16일)은 <1박 2일>.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방송되지 않는다. <1박 2일> 방송 시간인 오후 6시 35분에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방송되는 밤 9시 35분에는 <9층 시사국>이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