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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임형준이 재혼 후 얻은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고,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 도승우 역할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카지노'에서 필리핀 영사 조윤기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7-16 17:41 | 최종수정 2023-07-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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