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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씩을 쾌척했다. 사랑도 선행도 함께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는 두 사람. 그야말로 선행 커플의 정석이다.
신민아도 이날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김우빈과 신민아는 9년째 사랑도 선행도 함께 하며 '기부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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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도 지난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이후 다양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아산병원 소아병동 200여 명의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매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