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위험에 빠진 윤소희를 구했다.
해선이 해원이라 믿는 우혈은 전생을 기억할 리 없는 해원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어 괴로워했다. 생각이 많아진 우혈 앞으로 고양남(김인권 분)이 나타났고 "인간도 뱀파이어도 아닌 경계에 있는 건 불안하고 위험한 일이야. 그러니 어서 사랑에 빠진 그 여자의 피를 먹고 인간이 되게"라는 단호한 말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해원을 본다는 마음에 들뜬 우혈은 멋있게 옷을 차려입으며 그녀를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인해는 우혈의 정체가 들통나지 않도록 "해선이라는 말은 입에 올리지 않는다" 등 몇 가지 주의사항을 되새기면서 우혈에게 신신당부했고, 우혈은 자신을 신경 써주는 인해에게 고마워했다.
그렇게 우혈과 인해, 도식, 해원은 한자리에 모여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인간 음식을 먹으면 취하는 우혈이 음식을 손에 대지 않자, 이를 주의 깊게 본 해원은 우혈에게 새우를 직접 까주며 건넸고, 결국 우혈은 이를 거절하지 못하고 새우를 먹게 돼 취하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보게 된 인해는 우혈의 정체가 들통날까 노심초사하며 우혈을 잠시 밖으로 불러냈다. 취한 우혈은 결국 인해의 어깨에 기대 잠시 쉬는 모습을 보였고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우혈이 위험에 빠진 해원을 구해내면서 강렬한 엔딩이 펼쳐졌다. 와인을 마시던 해원의 위로 전등이 깨지며 유리가 튀기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고 넘어질 뻔한 해원을 순식간에 우혈이 잡아내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때 우혈과 함께 집에 들어오던 인해는 거실에서 통화 중인 도식을 보게 되었고 우혈의 정체를 알아챌까 봐 자신도 모르게 그를 잡아끌어 도식의 시선을 뺏어냈다. 해원을 잡아낸 우혈과 놀란 표정으로 마주 선 인해와 도식의 모습에서 과연 네 사람이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 것인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뿐만 아니라 우혈, 이상해(윤병희), 박동섭(고규필)과 인해의 만남도 이뤄졌다. 상해와 동섭은 오랜만에 우혈의 집에 방문했고 이들을 마주 보게 된 인해는 차갑게 내몰았다. 특히 뱀파이어 동섭이 인해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자 이에 눈 깜짝하지 않는 인해의 냉정한 모습이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KBS2 '가슴이 뛴다' 8회는 1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SC리뷰] 옥택연, 윤소희 구했다…'뱀파이어' 능력 발휘 ('가슴이 뛴…](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7/18/202307190100131450016187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