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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오는 8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이달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총 6개국에서 소프트 런칭했는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국내외 이용자들은 8월 3일부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디펜스 더비'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전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식 출시에 맞춰 '퀘스트 모드'를 추가하고 친선전 및 관전 기능들을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출시 후 금화 2만 개, 희귀 등급 영웅 카드, 희귀 등급 유닛 카드, 특별 캐슬 스킨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