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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멤버들끼리 이상형으로 싸운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대 초반에 나이트클럽에 가면 신화 방, OO 방 이런 식으로 그룹 아름으로 방이 있었다. 그러면 여성분들이 알아서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사석에서 누가 인기가 제일 많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김동완은 "에릭은 잘 안 나타나는데 그런 곳에서는 조용하게 있는다. 신혜성도 나이트클럽에는 잘 안 갔다. 그런데 가면 난리가 났다. 보호해주고 싶은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진행자 최욱은 "여자 연예인 두고 멤버들간에 기싸움은 있었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김동완은 "저희는 없었다. 다른 것으로 싸우긴 하지만, 늘 얘기했던 게 있다. '우리는 선배들이나 동료들처럼 여자 문제로 틀어지지 말고 속 시원하게 얘기하자'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여자보다 우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자'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했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