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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금이야 옥이야' 최재원이 송채환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휴머니스트 금선달표 라면을 한 번 드셔보라고 권하던 선달은 '라면 먹고 갈래요'라면서 자신이 권하면 여자들이 거절한 적이 없다며 윙크해 홍도를 질겁하게 했다. 선달은 됐다는 홍도에게 아파서 드러누우면 강산의 발목을 잡을 거 아니냐고 거듭 권해 홍도가 라면을 먹게 했다.
남은 자식들이랑 잔디 생각해서 기운을 차려야 하지 않냐며 마 여사에게 딸린 식구가 몇인 줄 아냐고 물으면서 몸 관리를 잘하라는 선달의 말에 홍도가 사돈에게 위로를 다 받는다고 고마워했다. 기운 차리면 콜라텍을 찐하게 안내한다고 하자 어이없어 웃는 홍도에게 선달은 예쁜 구석이 조금 있다며 영화배우를 닮았다고 칭찬해 기분 좋은 웃음을 전했다.
한편, '금이야 옥이야'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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