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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아들 이찬영 군이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 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인 가운데, 부모의 끼를 물려받은 '가수 2세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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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역시 스테이씨가 신곡을 낼 때마다 시은과 함께 댄스 챌린지를 찍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박남정은 한 방송에 출연해 "예전에는 시은이에게 '박남정 딸'이라고 했지만 이제는 내가 '시은이 아빠'라고 불린다. 시은이 아버지를 줄여 '시버지'라고 하시는데 제가 원하던 바다"라며 딸의 활약을 자랑스러워했다. 또 "제가 봐도 저는 지나친 딸바보"라면서 "딸이 춤과 노래, 공부도 열심히 해서 굳이 가르칠 게 없다. 우리 시은이가 메인보컬이라 자랑스럽다. 그룹을 대표해 인사하는 것 보면 똑똑해 보이고 정말 자랑스럽다"고 무한 칭찬, 딸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