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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2억 대출' 장영란이 써보고 안좋은 클렌징오일을 PPL에서 빼겠다고 했다. 여기에 뷔페급 호텔 식당까지, '돈을 제대로 벌고 제대로 쓰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회의 말미에 스태프들이 배고픔을 호소하자, 장영란은 "병원 밥이 맛있다"고 귀띔했다. "우리 직원 식당이라서 항상 넉넉하게 음식을 한다. 집밥 같다"고 자랑했다.
이날의 메뉴는 들깨무채국에 로제찜닭이었다. 제작진이 "맛있어 보인다"며 기대를 나타내자, 장영란은 "우리 병원 밥은 '환자식은 맛없다'는 편견을 깰만큼 자부심이 있다"고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장영란은 현재 활발한 방송 활동과 개인 사업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장영란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우리가 지금 22억 빚을 졌다. 집 담보 대출을 받은 건데" "이게 잘못되면 집이 넘어가는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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