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전소미가 엄청난 친화력을 보였다.
전소미는 "당시 회사는 자이언티 오빠가 있긴 했지만 큰 회사는 아니었다. 아무것도 없는 우리와 함께 와줘서 고맙다고 해주셨다. 서로 감사해하는 분위기였고 지금은 회사와 가족 같은 느낌이다"라며 애사심을 전했다. 또 "제가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이지만 커리어를 봤을 때 흰색 도화지 같았다고 하셨다. 그림을 잘 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하더라"라며 영입된 배경도 전했다.
|
전소미는 "오가며 만나는 분들은 내가 익숙하니까 친숙한 마음에 편하게 혹은 무례하게 다가오실 때도 많았다. 불편한 경험도 많다. 지금은 어떤 상황이 와도 다 컨트롤할 수 있을 것 같다. 트러블 없이 친절하게 말씀해 주시는 분이 있으면 저도 친절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변화를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