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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N 대표 스테디셀러 프로그램 '알토란'과 '사노라면'이 편성을 변경한다.
이어 박은영은 "이혜정 선생님이 요리계 큰 손이라고 하던데, 어느 정도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에 고민환은 "그것 때문에 평생 싸웠다. 5명이 놀러오면 50인분을 한다"고 울분을 토한다. 그러자 이상민은 "지난 번에 김수미 씨가 출연해서 집에 냉장고가 17대라고 밝혔었다. 그 정도냐"라고 묻는다. 그러자 이혜정은 "저는 집에 냉장고가 19대"라는 남다른 스케일과 함께 "각 냉장고에 재료를 소분해둬서 재료 찾기는 어렵지 않다"라고 항변한다.
이와 함께, 우리네 이웃들의 소소하지만 위대한 일상을 담은 '사노라면' 역시 금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8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23일 방송에서는 매일 계획한 일과대로 생활하는 남편과 남편을 위해 삼시세끼 시간 맞춰 밥을 차려야 하는 아내의 일상이 공개된다. 결혼 60년 차 부부의 말하지 못한 속사정과 진심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