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가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이번 기부가 특별한 것은 임영웅과 팬덤의 '선행 주고받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임영웅은 17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함께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에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영웅시대는 이런 스타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기부를 하게된 것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