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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캐나다 출신 가수 위켄드는 대체 한국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 걸까 .
더욱 큰 문제는 앨범 재킷이었다. 빨간색 막대사탕이 일장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원곡자는 신곡 제목이 '롤리팝'이었으나 K팝의 거대 팬덤을 겨냥해 제목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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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켄드는 2018년 첫 내한 공연 당시 "한국이 아시아 투어 공연 중 최고였다"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다. SNS에 한국 공연 사진과 영상을 수차례 올리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친한파로 인식됐던 위켄드였다. 그러나 최근 그가 보여주는 행보는 노이즈마케팅에 한국과 K팝 가수들을 이용하는 비겁함만 보일 뿐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