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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내년 결혼한다.
천둥과 미미는 4년째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하희라는 "다 같이 동영상 찍을 때 둘이 떨어져 있으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그동안 비밀 열애를 지켜줬다고 전했다. 천둥은 "비밀 연애를 하니까 그런 게 어려웠다. 선배님들이 비밀연애 하셨을 때는 어땠는지"라고 궁금해했다. 하희라는 "우리는 같이 작품을 많이 해서 현장에서 편하게 많이 봤다. 일하면서 보는 시간이 80%였다. 여행을 가거나 데이트를 한다는 건 없었다. 처음 알게 된 게 고3 때였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보자마자 그냥 좋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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