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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송지효가 '압구정 캐스팅' 당한 데뷔 계기를 밝혔다.
이에 송지효는 "난 압구정동에서 알바하다가 캐스팅 됐다. 노리고 한 건 아니다. 그러려고 한 게 아니고 풍동에 카페촌이 있었는데 원래 일하던 카페가 거기였다. 압구정점을 내서 알바생을 못구해 일주일만 도와달라 한 건데 그 일주일 만에 캐스팅이 된 거다"라 설명했다.
멤버들은 '인기 많았겠다'라 물었지만 송지효는 "전화번호는 안받았다"라면서도 "대신 압구정동 언니들한테 욕을 엄청 먹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언니들이 질투한 거냐"라 물었지만 송지효는 "그건 시기질투가 아니라 다른데 가면 다 후레시 주스가 있는데 거기는 없어서 그런 거였다"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