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가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최근 원더케이 '본인등판'에 출격했다. 그는 팬들이 남긴 글을 직접 읽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하며 소통에 나섰다. 특히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팀 활동에 거의 참여한다는 칭찬에 대해 "배우이기도 하지만 가수가 본업이고, 그룹 활동이기 때문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밝혔다. 더욱이 "평소 나에 대해 많이 검색하지 않는다"면서도 '본인등판' 촬영 중 직접 팬들을 향한 댓글까지 남기며 소통에 열의를 보여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도경수는 현재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며 8월 2일 영화 '더 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