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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목덜미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 하나인데, '19금' 수준이다. 현생 김민준과 박주미의 포옹신에 이어, 전생 합방신까지 임성한식 '막장 러브신 퍼레이드'가 안방을 달궜다.
뭐라 말할 수 없는 강렬한 느낌은 받은 단치감. 알 수 없는 혼란을 느끼며, 두리안을 향해 끌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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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되돌아오는 길에 두리안 뒤로 남성들이 싸움을 벌이며 난동을 피웠고, 이에 단치감은 본능적으로 뛰어들어가 두리안을 품에 안으며 보호를 했다.
두리안은 단치감 품에 안기자 과거 돌쇠(김민준 분)와 보냈던 밤을 떠올렸다. 과거 전생에서 돌쇠였던 단치감은 애기씨 두리안을 향해 절절한 연정을 품고 있었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두리안의 남편을 대신(?)해 합방을 하게 된 단치감은 첫날밤을 보내면서 "제 목숨은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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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소저는 단등명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깊이 좌절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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