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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밀수'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부산·대구 스페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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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배우들과 황홀한 시간을 함께 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합은 물론 마음을 사로잡는 류승완 감독표 스릴 넘치는 연출에 대해 극찬하는 가운데, 주말 동안 소셜미디어 타임라인이 '밀수'로 채워져 올여름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