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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갓세븐 제이비가 이성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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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의 SNS에 제이비와 주고 받은 DM 내용을 공개했는데, 제이비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냐' '평소에는 뭐하냐' '요즘은 공익이라 바쁠 일이 없다' '드림하이 방영할 때는 몇 살이었냐'는 등의 말로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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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는 지난해 7월과 3월에도 같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또 2021년 5월에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나체 상태인 여성의 주요 신체 부위를 근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장식한 벽면을 공개해 맹비난을 받았다.
당시 제이비는 "팬분들에게 심려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이비는 평소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 않은 사진을 촬영한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다.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 그럼에도 아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런 제이비의 행보에 팬들도 많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 '갓세븐에게 오명을 씌웠다' '한 두번도 아니고 왜 저러냐'는 등 한숨을 내쉬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