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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안지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 캐스팅됐다.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안지호는 2019년 영화 '보희와 녹양',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 2018년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20년 S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에서는 극에 달한 활발함과 넘치는 자신감을 맘껏 표출하는 '진욱'으로 분했던 안지호. 열정과 노력으로 매 작품마다 정교한 캐릭터를 완성해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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