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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불륜설에 "두렵고 속상했다"며 심경을 밝힌다.
지난 2021년 7월 우효광이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차에 올라타는 과정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중국 언론을 통해 포착되면서 불륜설이 불거졌다.
지난주 우효광은 "인터넷과 SNS에 악의적으로 편집됐다. 해명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믿고 싶지 않아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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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24일 방송에서 추자현은 둘째 계획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들도 예쁘지만 딸도 갖고 싶다"는 추자현에 우효광은 "둘째 절대 안 돼!"라며 결사반대했다. 우효광은 "죽음의 문턱에서 꺼냈다고 보면 된다"며 6년 전 아들 출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 그는 "(아내의) 폐 90%가 피였고 생사를 넘나들었다"며 둘째만큼은 절대 안 된다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추우부부의 '둘째이몽'의 전말은 17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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