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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심형탁과 '결혼 선배' 이상우-송재희가 총각파티 현장에서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를 나눈다.
그런가 하면 송재희는 남자들의 로망인 '심형탁룸'에 발을 딛자마자 입을 떡 벌리며 부러움을 터뜨린다. 송재희는 "내가 본 유부남 중에 제일 큰 자기 방을 갖고 있어"라더니 "결혼식 올리면 이거 다 버려야 해"라며 나름의 이유를 댄다. 송재희의 마음을 간파한 이상우는 "꼭 재희한테 버려야 돼~"라고 조언해 폭소를 안긴다.
집 구경을 마친 이들은 드디어 총각파티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이때 이상우-송재희는 심형탁을 위해 가져온 도라에몽 관련 파티용품들을 꺼낸다. 이상우는 "이런 이벤트 처음 해봐. 아내한테도 안 해봤어"라며 아내인 배우 김소연을 소환한다. 이에 심형탁은 의아한 듯 "프러포즈 안했어?"라고 되묻고, 이상우는 "우린 매일이 좋은 날이니까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고 했어"라고 소탈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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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