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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강심장리그'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출연료로 산 연희동 집값이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아내와 유튜브를 한다"는 샘 해밍턴은 "구독자가 2만명인데, 윌벤형제 유튜브는 구독자 55만명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 영상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건 500만인데, 아내랑 둘이하면 2만 나올까 말까다. 아이들이 나오면 치트키다"라고 고민을 덧붙였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한 박주호도 이를 공감하며 "혼자 하루종일 열심히 찍으면 몇 만이지만, 아이들 나오면 몇백만 넘는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 모두 "슈돌 후유증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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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역시 "집값이 올랐냐. 그대로냐"고 질문했고, 이에 샘 해밍턴은 "일단 평 단가가 올랐다.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더라. 머리 쓰고 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승기는 "출연료는 누가 더 많이 받느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당연히 윌리엄+벤틀리가 더 많이 받는다. 수입 배분은 제가 4, 아이들이 6이다. 아이들의 출연료는 아이들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모아두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앞서 서울 연희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24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를 통해 샘 해밍턴의 3층 규모의 단독 주택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