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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조승우와 어색한 사이임을 밝혔다.
이에 재재는 "이병헌이 영화에 진심이라고 느낀게, 조승우가 그 양반(이병헌) 영화밖에 모르는 바보다. 술을 5시간 마시면 4시간 50분 영화 이야기한다고 했다"고 제보하자, 이병헌은 "조승우 씨를 '내부자들'을 통해 알게 됐는데 우리집에 맥주를 들고 놀러어면 공통 화제가 별로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재재는 "사실 어색해서? 마치 소개팅처럼?"이라며 놀랐고, 이병헌은 "(조승우에게) 그 영화 봤어? 이야기하다 또 잠깐의 어색한 마가 흐르면…(황급히 영화 얘기를 꺼낸다)"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