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동준이 드라마를 위해 삭발 머리를 유지 중이다.
김동준은 28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재입대 아니라고...2년째 내 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황제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 김동준은 8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에 출연해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선도옹 동굴 탐험에 나설 예정이다. 군 전역 후 드라마와 예능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김동준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