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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정세와 홍경이 가까스로 악귀로부터 죽음을 피했다. 김태리 어머니도 간신히 죽음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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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해상은 "악귀의 진짜 이름을 아는 사람은 할머니뿐이다. 그분의 입을 열 수 있는 것은 악귀뿐"이라고 설명했고, 나병희(김해숙 분)는 "해상이도 죽일 거니? 남편에 자식까지 죽였는데 손주라고 안될까?"라며 "네가 살면 내가 산다는 약속을 지킬게. 향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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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산영에겐 "결국 날 없애겠다는거야"라는 악귀는 "이래도?"라며 장난치는 목소리를 들려줬다.그리고 바로 엄마 경문을 죽이러 갔음을 알리는 환영이 보였다.
구산영은 오열하면서 엄마에게 달려갔고, 이미 악귀는 경문에게 접근을 한 상태. 목을 매려고 하는 찰나 구산영은 아슬아슬 엄마가 있는 곳에 도착했고, 자신을 자해하면서 악귀에게 외쳤다. "내가 죽으면 너도 죽어"라고 자살을 하려는 순간, 악귀는 경문에게 떠났다.
이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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