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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바람피운 남편을 용서하는 사연자의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분노했다.
뿐만 아니라 로맨스 스캐머들의 사기 행각과 도박 사이트에 연루된 부업 사기 유도로 괴로워하는 피해자 두 명도 이날 두 보살의 조언을 듣기 위해 찾아온다.
한 사연자는 본인의 사진을 도용하는 해외 로맨스 스캐머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기 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피해액만 최대 120억 가까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그 피해자들이 직장까지 찾아와 난감한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밖에도 부모님이 정해주신 배우라는 꿈과 의사라는 미래를 향해 열심히 전진하는 고등학생들의 사연과 일상 속 멍청한 행동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본인을 멍청하다고 얘기하는 게 고민인 무물이의 사연도 오는 3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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