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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물어보살'에 잘난 외모가 독이 된 비주얼 남녀가 등장해 억울한 사연을 공개했다.
먼저 12년차 트레이너라는 남성 의뢰인은 본인의 사진을 도용하는 해외 로맨스 스캐머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기 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피해액만 최대 120억 가까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그 피해자들이 직장까지 찾아와 난감한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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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 의뢰인은 "저와 자녀들 사진을 도용해서 육아맘을 상대로 부업 사기를 친다. 불법 도박과 연관된 사기를 친다. 마치 제가 올린 것처럼, 평범한 사람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광고를 한다. 피해자가 직접 연락이 와서 계속 제 사진을 도용해서 사기를 치고 있다고 하더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그런 사기에 속지 말아라. 달콤한 메시지를 절대 믿지 말아라"고 앞으로 또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위해 신신 당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